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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학교] 24절기 하지 夏至

  • 작성자 사진: 선교신앙
    선교신앙
  • 2024년 6월 21일
  • 3분 분량

선교仙敎 / 선교총림선림원 절기문화학교 / 24절기 선도수행



24절기 하지 선도수행, 선교 仙敎, 선림원 절기학교, 선교문화




24절기 中 열번째 절기 · 황경 90°


“하지(夏至)”


“일년 중 태양은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



선림원 절기학교에서 24절기 중 열번째 절기 “하지” 절기에 대해 공부합니다. 仙林 _

하지(夏至)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드는 열번째 절기. 음력 5월 태양의 황경(黃經)이 90°에 이르는 때로 양력 6월 21일~22일 경입니다. 하지에는 북극에는 하루종일 해가 지지않고 남극에서는 수평선 위에 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날은 태양의 복사에너지(輻射energy)가 지표면에 닿는 일사(日射) 시간과 일사량(日射量)이 가장 많은 날로, 밤이 가장 길었던 동지(冬至)부터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져 하지(夏至)가 되면 낮이 가장 길어집니다. 하지 무렵에는 가뭄과 장마가 드는 것에 대비하는데, 하지가 지났는데도 비가 오지않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祈雨祭)”를 올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하지감자캐기 · 메밀씨 뿌리기 · 누에치기 · 고추밭 매기 · 마늘 수확 · 늦콩 파종 · 병충해방지 등, 이 무렵 해야 할들이 많습니다.


민족종교 선교에서는 선림원절기학교 여름학기를 진행하여 농선(農禪)을 장려하고, 장마와 가뭄이 번갈아 드는하지 절기를 맞아 제천(祭天)하며, “우순풍조와 풍작”을 기원합니다. 선교(仙敎) 수행대중은 취정원사님의 선농무일여사상의 실천으로 오행농법(五行農法) 교육을 통해 절기에 맞추어 농사 짓는 “절기농사”를 배우고 실천합니다.






하지 유래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열번째 절기로,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음력 5월 · 춘분점을 기준으로 하여 태양의 황경(黃經)이 90°에 이르는 때로 양력 6월 21일~22일 경이다. 하지에는 북극에는 하루종일 해가 지지않고 남극에서는 수평선 위에 해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날은 태양의 복사에너지(輻射energy)가 지표면에 닿는 일사(日射) 시간과 일사량(日射量)이 가장 많은 날로, 밤이 가장 길었던 동지부터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져 하지가 되면 낮이 가장 길어진다. 하지 무렵에는 가뭄과 장마가 드는 것에 대비하는데, 하지가 지났는데도 비가 오지않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祈雨祭)”를 올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하지감자캐기 · 메밀씨 뿌리기 · 누에치기 · 고추밭 매기 · 마늘 수확 · 늦콩 파종 · 병충해방지 등, 이 무렵 해야 할들이 많다.



하지 기후와 풍습 

/ 기우제  

하짓날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믿었고, 하지 때가되도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祈雨祭)를 지내 비를 바라고  농사에 재앙이 없도록 빌었다.

/ 감자환갑  

강원도 일대에서는 “하짓날 감자밥을 먹어야 감자풍년이 든다”고하는데, “하지감자”라는 말이 있듯이 우기(雨期)를 앞둔 하짓날까지도 감자가 실하게 열리지 않으면 장마 등 감자수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또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로 감자환갑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하지가 지나면 감자알이 잘 배지 않으며 감자싹이 죽기 때문에 감자환갑이라고 한다.

/ 감자천신  

하짓날 “감자 천신한다”고 하여 감자를 캐어 감자전을 부쳐먹고 감자떡을 해먹었다.

/ 비설겆이  

하지가 지나면 장마와 더불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기에 “봄농사마무리” 와 “비설거지”(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고 고추등의 작물에 버팀목 끈묶기 거름주기 등)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 절기 음식


하지 감자를 이용한 감자전 감자떡 감자조림 감자국수 감자밥 감자수제비 감자옹심이냉국 등등. 하지(夏至) 무렵에는 옥수수는 아직 알이 덜 여물었고, “햇감자” 를 먹는다. 하지(夏至) 무렵에는 매실수확이 한창인데 매실청 매실짱아찌를 담는다. 초록매실은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설탕과 버무려 매실청을 만들어 3개월 후쯤 걸러내고 일년 쯤 발효시켜서 먹는다. 하지 무렵이면 완연한 여름날씨가 시작되기 때문에 식체 식중독 등 상한 음식물 섭취 등으로 발생되는 질병에 잘 발효된 매실청은 효과가 좋다.







취정원사님, 24절기 선도수행 교화법문

「24절기 생활속의 선도수행 _ 하지(夏至)」



하지(夏至)) 절기의 올바른 섭생법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24절기 생활속의 선도수행” 교화법문을 다음과 같이 실어 여름철 선교수행에 대해 공부합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여름철 섭생법을 알아봅니다. (여름 절기 : 입하 · 소만 · 망종 · 하지 · 소서 · 대서)

夏三月此謂蕃秀天地氣交萬物華實夜臥早起無厭於日使志無怒使華英成秀使氣得泄若所愛在外此夏氣之應養長之道也逆之則傷心秋爲痎瘧 奉收者少冬至重病

"여름 석 달, 이는 번수(蕃秀)라고한다. 천지(天地)의 기운(氣運)이 교감(交感)하여 만물(萬物)이 개화(開華)하고 결실(結實)한다. 밤에 늦게 잠자리에 눕고 일찍 일어나며, 햇볕을 피하지 말며, 지(志)가 노(怒)함이 없게 하여 정신(精神)의 화려하고 번성함이 빼어나게 하며, 기(氣)가 泄(설)함을 득(得)하게 하여 마치 아끼는 바가 밖에 있는 것 같이 할 것이다. 이것이 하기(夏氣)에 응(應)하여 장기(長氣)를 기르는 방법이다. 이를 거스르면 심(心)을 상(傷)하여 가을에 痎瘧(학질)이 되고, 수기(收氣)를 봉(奉)함이 적어져 겨울이 되면 거듭 앓게 된다." 하였다.

절기에 따라 올바르게 양생하는 법은 태양의 운행과 같은 주기로 생활하는 것이다. 여름은 오행(五行) 중 화(火)에 해당하고, 화(火)는 확산하는 기운이 강한 오행이다. 화(火)는 오장 중 심장(心臟)을 관장하고 토(土)를 생(生)하므로, 맛으로는 쓴맛과 단맛을 적당이 취하는 것이 좋다. 봄철보다 쓴맛이 더해진 채소와 단맛이 풍부한 과일을 즐기는 것은 화기(火氣)를 원만하게하는 올바른 여름철 섭생법이 된다.」 _ 선교 교단 취정원사 「24절기 선도수행」 절기법회 교화법문 中.



24절기 하지 / 선교 절기교화

※ 선림원 절기학교 공식홈페이지 / 24절기 선도수행

※ 선림원 절기학교 공식블로그 / 선인교당 절기교육 프로그램 [하지(夏至)]


※본 콘텐츠는 재단법인 선교 저작권과 관련합니다. 무단전재 복사편집을 금합니다.

[작성 : 선교총림선림원 절기선원]     







 

※제목 : [절기학교] 24절기 하지 夏至

※출처 : 정기간행물 [仙敎] 2007~ . 국립중앙도서관 연속간행물실. 선교환인집부회 발행.

※출처 : 선교총림선림원 선교문화원 영상기록물보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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