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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력, 우주의 첫 새벽

선교 창시자 취정원사 사백력지천(斯白力之天) 교유
선교강원 시월학당 교리강해 / 환기9194년 단기4330년 선기31년 서기1997년

「 “사백력(斯白力)”이란 “우주의 첫 새벽”을 말한다. 가장 밝고 환한 상천궁극위 환인 하느님의 빛으로 처음 세상을 연 천지개벽(天地開闢)의 첫 새벽이다.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온 우주와 천지간(天地間)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를 창조하시었으니, 사백력의 하늘 “사백력지천(斯白力之天)”이란 새벽녘 하늘이라는 의미를 초월하여 하느님 환인(桓因)의 천지창조에 따른 “첫 하늘의 첫 새벽”이요, 그 첫 새벽을 연 찬란한 빛은 유일신(有一神,唯一神) “하나님 환인(桓因)의 광명(光明)”인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 환인(桓因)의 율려조화가 펼쳐진 사백력에서의 우주 첫번째 개천, “광명개천(光明開天)”이다. 선교 교단의 사백력기도는 새벽기도의 의미를 넘어  “첫 하늘 · 첫 새벽”의 광명(光明)을 통해 한민족의 신성(神性)을 회복(回復)하고 온 인류가 일심(一心)으로 정회(正回)하는 율려개천(律呂開天)의 의미를 갖는다. 즉 선교의 사백력 기도는 개천(開天)의 기도이며, 이에 선교개천(仙敎開天)을 광명(光明)의 율려개천(律呂開天)이라 하느니라.   _ 聚正元師 「斯白力之天」 敎諭

천년학 - 千年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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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교조 취정원사 사백력(斯白力) 강해(講解)

선교경전 [선교전(仙敎典)] 중심으로
선교강원 시월학당 교리강해 / ​
환기9194년 단기4330년 선기31년 서기1997년
“사백력(斯白力)”이란 “우주의 첫 새벽”을 말한다.
가장 밝고 환한 상천궁극위 환인 하느님께서 빛으로 처음 세상을 여신 첫 새벽이다.

『桓檀古記』 三聖記 全 上. 有一神在斯白力之天爲獨化之神 光明照宇宙權化生萬物 長生久視恒得快樂乘遊至氣妙契自然  유일신 하나님이 계시었으니,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빛의 권능으로 우주와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었다. 생무생일체가 율려와 자연의 지극한 기를 타고서 오래도록 장생하는 현상을 바라보시며 기꺼워하시었다.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가장 높은 하늘 상천궁극위에서 가장 흰 빛의 작용(斯白力)을 일으켜 스스로 신이 되시었으니(獨化之神), 우주의 첫 새벽(斯白力)이다.  하느님께서는 광명(光明)으로 온 우주를 비추고(照宇宙), 권능으로써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었다(權化生萬物). 율려의 그물을 펼치시어 생무생일체에 존재의리를 부여하시니 생무생일체가 지극한 기운을 타고 오랫동안 장생하는 것을 지켜보시며 기뻐하시었다.(長生久視恒得快樂乘遊至氣妙契自然)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큰 빛을 발하시어 개천(開天)하시고 천지와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니, 우주의 첫 새벽이라. 가장 밝고 가장 순수한 흰 빛으로 스스로 신으로 화하시고, 지극히 높은 하늘에서 가장 흰 빛으로 첫 새벽(斯白力)을 여시니, 하느님 환인(桓因)의 광명(光明)으로써 생무생일체(生無生一切) 만물(萬物)에 존재의리를 부여하시니라. 하느님께서는 시공천지(時空天地) 생무생일체가 존재의리의 변함없이 오래도록 율려(律呂)의 법칙에 따라 지극한 기운을 타고 항시(恒時) 순환하는 것을 지켜보시었다.

 
※ 출처를 밝히지 않은 전재, 표절, 복사, 편집 등을 금합니다. 무단 도용 시 법적책임을 지게됩니다.

사백력(斯白力)에서, 斯(사)는 곧 白(백)이요, 劈(벽)이며, 신(新)이다.
斯(사)는 ‘희다’ 또는 ‘개벽하다’의 의미이니, 사백(斯白)은 우주의 첫 새벽이요, 첫 새벽의 빛이며, 태역태시(太易太始)의 빛이다.
즉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빛으로써 천지인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신 하느님 환인(桓因)의 광명(光明)이다.

사백력, 斯白力을 사전적 풀이로 살펴보면, 『강희자전(康熙字典)』 에서 「斯,白也。今俗語斯白之斯作鮮.」  斯는 ‘희다’라는 뜻이며, 요즘 속어로 ‘사백’ 의 斯(사)는 鮮(선)으로 쓴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 斯(사) _ 이(此) · 찍다 · 쪼개다 · 찍어 쪼개다 · 어조사 · 떠나다 · 떨어지다 · 희다 등의 뜻이 있다.  / 斯(사)는 이 · 이것 · 잠시(暫時) · 죄다 · 모두 · 쪼개다 · 가르다 · 떠나다 · 떨어지다 · 희다 · 하얗다 · 다하다 · 떨어지다 (네이버한자사전) 斯(사)에는 ‘劈(벽)’의 뜻이 있다. 劈은 쪼개고, 깨뜨리고, 벼락이 치는 것이다. 


斯(사)에는 ‘劈(벽)’과 ‘新(신)’의 뜻이 있다. 劈은 쪼개고, 깨뜨리고, 벼락이 치는 것이다. 斯는 희다 · 하얗다의 뜻이 있으니, 白과 함께 ‘가장 하얗다 · 가장 밝다’, ‘ 희고도 가장 흰 · 밝고도 밝은’ 첫 새벽의 뜻이다. 쪼개어진 처음, 劈頭(벽두)는 벼락이 치는 천지개벽이요, 첫머리이며, 밝음의 처음이다. 斯(사)는 뒤의 白(백)과 합하여, 첫 빛 · 새벽 · 밝의 시작 즉 ‘새 밝’ 의 의미가 된다. *참고 : 劈(벽) _ 쪼개다 · 가르다 · 깨뜨리다 · 찢다 · 분별하다(分別--) · 판별하다(判別--) · 향하다(向--) · 벼락이 치다 · 벼락 · 낙뢰(落雷)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전」에 신라(新羅)를 사로국(斯盧國)이라 하였고, 『삼국유사』 에는 신라(新羅)의 시조 박혁거세 건국신화에 국호를 서라벌(徐羅伐)이라 하였으여 이칭으로는 서벌(徐伐), 혹은 사라(斯羅) 또는 사로(斯盧)라고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말미암아 볼때 ‘斯’는 ‘新’의 뜻이 있고, 계절이 시작되는 새봄의 바람 동풍(東風)을 새바람, 샛바람이라 하였으니, ‘斯’는 새롭다는 ‘新’ 이요, 새바람의 ‘東’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白(백)은 흰 빛 · 희다 · 날이 새다 · 분명하다(明) · 밝다(光線) · 깨끗하다(潔) · 빛나다의 뜻이다. 중국(中國)의 [국어사전(國語辭典)]에서 「白,晨光初發,天明。」 白은 새벽 빛이 밝아 오는 것이다. 하늘의 밝음이다. 하였으며, [강희자전(康熙字典)]은 「白,啓也. 」 白은 열리는 것. 이라 하였다. 

 

力(력)은 힘(筋) · 힘쓰다(勤) · 힘입다(恩德) · 일하다(勞動) · 심하다(甚) · 육체(肉體) · 부리다(僕役) · 위엄(權威) · 용기 · 작용하다(作用) · 애써 · 있는 힘을 다하여 의  뜻을 갖는다. 力의 뜻을 정리하면, ‘~의 힘으로 · ~의 작용으로’의 의미이다.

 

위 사전을 참고하여 ‘斯白力’의 뜻을 정리하면,  斯는 희다 · 새롭다 · 동쪽 · 처음 · 이(이것) · 높다 · 가장 희다, 白은 새벽 하늘이 밝아 오다 · 하늘이 열리다 · 밝다 · 높다 · 희다 · 하늘빛이 희다의 의미로, 力은 작용하다 · 조화(造化) · 힘 · 힘쓰다 · 위엄의 의미이다.   종합하여 ‘斯白力’을 해석해 보면, 우주의 첫 새벽 · 이 세상의 첫새벽 · 천지창조 · 처음의 빛이 생긴 것 · 태양이 처음 떠오른 것 · 빛으로써 신으로 화하신 등의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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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력(斯白力)은 홀로 신으로 화하신 하느님의 빛, 우주의 첫 새벽이요,
이 세상 첫 하늘 첫 새벽을 연 하느님 환인(桓因)의 광명개천(光明開天)이며, 천지창조(天地創造)이고, 율려조화(律呂造化)이다.

사백력은 우리 한민족 조선(朝鮮)의 첫 새벽을 말함이요, 빛의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광명(光明)으로 생무생일체 만군생을 창생(創生)하신 조화(造化)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斯가 ‘희다’ 이고, 白도 ‘흰 빛’이니,  

斯白은 ‘흰 것 중에 가장 흰 것’이고 ‘환한 중에 가장 환한 것’이며,

斯白力은 가장 희고 밝으며 환한 하나님 환인(有一神桓因)의 빛, 그 광명(光明)의 조화(造化)를 말함이요, 광명의 나라 조선(朝鮮)을 말함이라.  

斯白力之天은 ‘밝은 중에 가장 밝은 하늘’ · ‘높은 중에 가장 높은 하늘’ 무극상천(無極上天)이며, 천지(天地)가 창조(創造)되어 첫 새벽이 밝은 우주의 첫 하늘, 하느님 환인의 광명개천(光明開天)을 말함인 것이다.  

斯白力之天爲獨化之神이라 하였으니, 홀로 신으로 화하신(獨化之神) 하느님(有一神)께서 빛로써 세상의 첫 새벽을 여시었다는 의미이다.


사백력의 하늘에서 가장 처음 떠오른 해이니, 홀로 신으로 화하신 하느님 환인은 빛의 본원이요, 빛으로써 세상을 열고 천지와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었다는 광명개천(光明開天) 율려조화(律呂造化)의 깊은 뜻이 사백력(斯白力)에 있는 것이다.    

 

지리적으로 본다면, 강희자전에서 밝히었듯이, 斯白의 斯를 鮮으로 쓴다 하였으니, ‘사백(斯白)’은 아침의 빛 또는 동 터오는 하늘의 빛이라는 뜻으로 ‘조선(朝鮮)’이다.    

 

‘白’ 또는 ‘斯白’은 새벽의 밝아 오는 빛 · 어둠과 빛이 갈리는 것 · 어둠이 쪼개지는 것이니 ‘새벽’이고, ‘光’은 그 빛이 발하는 것이니 ‘아침’이다. 새벽 빛 사백(斯白)이 밝아(光明) 아침이 되는, 세상의 첫 아침, 첫 해가 비치는 땅이 조선(朝鮮)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한반도는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처음 만드신 나라 환국(桓國)이며, 천지창조가 이루어지고 우주의 첫 새벽이 열린 바로 그곳 조선(朝鮮)이다. 그래서 『桓檀古記』에 이르기를 “吾桓建國最古, 우리 환의 건국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일이다.”라는 말은 바로 사백력(斯白力)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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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백력(斯白力)은 시베리아나 새벽녘의 단순한 음차표기(音借表記)가 아니고, 명확히 “하느님 환인의 나라 환국 조선(桓國, 朝鮮)의 첫 새벽”을 말한다. 사백력(斯白力)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빛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심이고, 광명으로 개천하신 그 세상의 첫 빛이며, 밝은 아침 빛의 나라 조선(朝鮮)이고, 천지인 광명(光明) 땅 아사달(阿斯達)이다.

『桓檀古記』의 「吾桓建國最古有一神在斯白力之天爲獨化之神 光明照宇宙權化生萬物 長生久視恒得快樂乘遊至氣妙契自然」 은 “우리 나라 환국(桓國)은 하느님의 빛이 처음 닿은 땅이며, 하느님이 세우신 세상의 첫 나라이다.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무극상천(無極上天) 상천궁극위(上天窮極位)의 하늘에서 빛을 발하시며 신(神)으로 화하시고 권능으로 우주와 생무생일체를 창조하시었다. 생무생일체가 율려와 자연의 지극한 기를 타고서 오래도록 장생하는 현상을 바라보시며 기꺼워하시었다.”라는 뜻이다.  
 
『揆園史話』 肇判記에서 「上界却有一大主神曰桓因......桓者卽光明也象其體也因者本源也萬物之藉以生者也」구절은 “하늘에 큰 주신이 있었다. 그를 환인(桓因)이라 하는데......환(桓)이란 광명이니 빛의 본체를 말함이요, 인(因)은 본원이니 만물이 그로 인하여 생겨났음이다.”라고 하였다. 


『桓檀古記』의 ‘有一神’과 『揆園史話』 肇判記 의 ‘有一大主神’은 모두 “광명(光明)의 하느님 환인(桓因)”을 이르는 말이다.   

 

사백력(斯白力)은 시베리아나 새벽녘의 단순한 음차표기(音借表記)가 아니고, 명확히 “하느님 환인의 나라 환국 조선(桓國, 朝鮮)의 첫 새벽”을 말한다. 사백력(斯白力) 하느님 환인(桓因)께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빛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심이고, 광명으로 개천하신 그 세상의 첫 빛이며, 밝은 아침 빛의 나라 조선(朝鮮)이고, 천지인 광명의 땅 아사달이다.


  .......   (以下省略)

 

    
※ 본 콘텐츠는 취정원사님의 “사백력, 우주의 첫새벽” 선교강원 교리강해(1997년 10월) 일부내용 입니다.

※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님의 1997년 시월학당 교리강해 내용(全文)은 선교총림선림원에서 선사기록으로 보존합니다.  

※ 출처를 밝히지 않은 도용, 표절, 복사 편집을 금합니다. 무단사용 시 법적책임을 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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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9221년 . 선기 58년 . 선교창교  34년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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