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성지순례는 대한민국 국토를 기반으로 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민족의 영토를 범위로 한다. 

선교(仙敎)는 환인하느님의 교화 그대로를 전하는 종교이며, 선교의 성지는 환인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온 세상이고, 그 중에서도 환인하느님의 하늘 핏줄을 그대로 이어받은 한민족이 살아가는 영토가  최상의 기운을 내려받은 최고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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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하느님의 교화가 세상 모든 문명을 발생시킨 바, 동서양을 막론하고 한민족의 고유종교 선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종교, 선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문명이 없다 하겠다. 선교는 하늘의 말씀 그대로 하늘의 교화(敎化)를 전하고, 자연법(自然法)을 설하고, 천도순리(天道순理)에 따라 사람이 살아가는 도리(道理)을 가르친다. 즉 하늘의 교화는 사람의 도리를 바르게 가르치는 것에서부터 삼라만상 모든 생무생이 존재의리를 갖게한다. 

 

지구는 푸른별이다. 푸른별 지구의 생명력은 우리 대한민국에서 발원한다. 기(氣)는 강하고 센 것으로 최상의 것을 가늠하는것이 아니고, 조화로운 생명력을 우선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지구는 인간에게 가장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며 끊임없이 인간에게 생명력을 부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황무지를 찾아볼 수 가 없다. 풀한 포기 없이 황막한 곳은 없는 것이다. 대한의 산천 어느곳이나 흙과 물, 산과 바람이 인간과 조화를 이루면서 상생한다. 우리 인간의 몸은 우주의 음양오행원리 그대로 만들어진 것이기때문에  산과 바다가 공존하고 사계절이 뚜렷하며 절기의 구분에 따라 음양의 조화법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며 상생한다. 이러한 상생의 도가 대한민국 땅에서 일어나고 있기에, 우리 대한민국은 최고의 기운을 지닌 하늘의 땅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옛부터 우리 환국(桓國)은 선인(仙人)의 땅이요, 하늘이 임하시는 신시배달국(神市培達國), 즉 신국(神國)이라 하였던 것이다. 선제들의 몸은 이 땅의 木火土金水 로 만들어져 있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상생의 에너지는 우리 몸을 충만하게 채우고 있다. 환인하느님(桓因上帝)의 천도순리(天道順理)인 우주조화 음양오행은 대한민국 땅 대한민국사람의 진성(眞性)을 이룬다. 즉 우리나라가 하늘나라이며 천국이고, 우리 몸과 마음이 바로 하늘이라는 말이다.

 

선교성지순례(仙敎聖地巡禮)는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이러한 의미이며, 선교의 선제들이 대한민국 산천을 하늘 섬기듯이 보전하며 수행정진하여 이 땅에서 승선(昇仙)의 도(道)를 이루는 것이 바로 선교성지순례의 의의(意義)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