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상고 仙敎詳考
우리 민족의 오랜 신앙, 선교仙敎를 되찾는 것은 곧 한민족韓民族의 위대한 뿌리를 찾는 길입니다.
선교仙敎는 민족정신의 근간根幹이며, 선교의 부활은 우리 민족정신의 벼리를 세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선교仙敎는 환인하느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삼라만상에 존재의리存在義理를 부여하신 그 때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 고대사회를 거쳐 현재에 이릅니다.
선교仙敎는 고대선교와 현대선교로 구분하며, 고대선교는 종교이전의 교화(敎化)이고 현대선교는 취정원사님의 선교 창교와 선교교단 창설을 의미합니다.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는 일은 하늘의 이치를 따라 이 세상의 근원을 찾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잃어버린 우리의 고대사를 비롯한 태고사를 되찾기 위해서는 민족정신의 벼리가 되어왔던 선교仙敎의 의미를 올바르게 되찾아야 함이 마땅합니다.
선교仙敎는 환인하느님의 교화이며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 정회正回로써 환인하느님께 귀의하는 한민족고유종교 입니다.
그동안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의 정기간행물 『仙敎』誌의 「仙敎詳考」 란을 통하여 취정원사께서 선교의 뿌리를 밝히어 놓으시니, 이러한 고술考述은 잃어버린 상고의 역사를 찾아내고 민족혼을 되살리는 데 이바지하였습니다.
* 출처1. 『仙敎』 誌(2007~2017 통권 1~18호 게재. )
_ [선교상고仙敎詳考] 선교환인집부회 발행
_ 국립중앙도서관 .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기록물보존실
선교상고(仙敎詳考)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선교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는 일은 하늘의 이치를 따라 이 세상의 근원을 찾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하늘의 피를 이어받은 천손민족인 우리가 우리의 하늘과 하느님, 천손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외래문명의 노예가 되어가는 것은 우리의 피를 타고 흐르는 하늘의 말씀, 그 말씀을 이 땅에 펼치신 신인神人으로서의 환인桓仁, 환웅桓雄, 단군檀君의 역사를 망각한 채, 상실의 위기조차 감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우리의 고대사를 비롯한 태고사를 되찾기 위해서는 민족정신의 벼리가 되어왔던 선교仙敎의 의미를 올바르게 되찾아야 함이 마땅하다. 그동안 『仙敎』誌의 「仙敎詳考」 란을 통하여 선교의 뿌리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고술考述은 잃어버린 상고의 역사를 찾아내고 민족혼을 되살리는 데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 출처1. 『仙敎』 誌(2007~2017 통권 1~18호 게재. ) "선교상고仙敎詳考" 선교환인집부회 발행
선교仙敎는 환인하느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삼라만상에 존재의리存在義理를 부여하신 그 때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 고대사회를 거쳐 현재에 이른다. 그 역사가 일 만년의 유구한 역사에 달하거니와 환인하느님께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천지창조하신 때로 회귀하여 본다면 일 만년 또한 길지 않은 실증적 시간에 불과하다.
우리 민족의 오랜 신앙, 선교仙敎를 되찾는 것은 곧 한민족韓民族의 위대한 뿌리를 찾는 것이다. 선교仙敎는 민족정신의 근간根幹이며, 선교의 부활은 우리 민족정신의 벼리를 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민족의 뿌리를 망각한 채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는 황폐한 이 시대에 우리의 고대종교古代宗敎인 “선교仙敎” 의 연구와 부활만이 잃어버린 한민족의 상고대 역사와 정체성을 되찾는 길이 될 것이다.
* 출처2. 『천지인합일선교天地人合一仙敎』 67~69쪽.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잃어버린 배달문화와 선교
선교는 환인하느님께서 천지간 삼라만상과 인간을 창조하심으로 시작되어 환인시대 삼천삼백여년을 거쳐 하늘을 섬기는 신앙으로 계속되었다.
그러나 인간이 점차 하늘의 도리를 잃어버리고 세상이 혼탁하여짐으로 환인하느님께서는 환웅천왕桓雄天王을 세상에 보내시어 인간세상을 교화敎化하게 하시었으니 환웅은 하늘의 도리를 땅에서 이루고자, 신시배달국神市倍達國을 세우고 개천開天하여 하늘에 계신 아버지 환인하느님桓因上帝을 섬기는 것을 백성들에게 몸소 가르치고 신앙하도록 하였다. 즉 환웅천왕은 하늘을 열어 하늘의 도리天理順道를 이 땅에 펼치셨으며 환인하느님이 계신 하늘을 섬기는 하늘숭배사상敬天思想의 전통을 세웠다. 이것이 바로 신시개천神市開天이요, 제천의식祭天儀式이고 선교신앙의 전통의리傳統義理이다.
선교의 제천의식祭天儀式은 고조선의 주변국 모두에게 영향을 미쳤으니,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예의 무천舞天, 삼한의 계절제季節祭가 모두 고조선의 전통을 이어받은 배달민족의 제천의식의 전통에 근거한다. 조선시대 세종 이후 쇠퇴했던 배달민족의 제천의식이 고종 34년(1897년) 제천단祭天壇인 원구단圓丘壇을 세우고 다시 부활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원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조선호텔이 들어섬으로써 선교의 제천의식의 맥이 단절되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임시정부臨時政府가 환웅과 단군의 뜻을 계승繼承하여 개천일開天日을 국경일國慶日로 정하고 대한민국정부가 이를 정식으로 승계하였다.
* 출처3. 『천지인합일선교天地人合一仙敎』 80쪽. 94쪽.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선교仙敎의 제천의식祭天儀式은 면면히 지금에 까지 이어져 내려와 천제天祭, 산제山祭, 당제堂祭, 성황제城隍祭, 대동제大同祭 천령제天靈祭, 오악제五嶽祭, 용신제龍神祭, 팔관회八關會, 산천제山川祭 등으로 이름과 내용은 달리하였으나 국가의례로 마을신앙으로 민족화합의 풍습으로 명백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비록 찬란했던 선교문화의 원형이 사라지고 배달민족의 얼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현실일지라도 우리의 세시풍속과 민간신앙 속에는 선교의 흔적이 엄연히 살아있다. 또한 서기 1997년 귀원일체환시시에 환인하느님의 계시로 계원창교된 “선교仙敎”가 선교문화의 전통과 선교신앙의 원형을 복원하여 교화에 힘쓰고 있으니 상고上古의 선교유산을 되찾아 부활함에 마땅히 이바지하고 있음이다.
* 출처4. 『천지인합일선교天地人合一仙敎』 95쪽.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귀원일체환시시 선교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는 우주가 태초太初의 시간時間을 향하여 되돌아가는 때를 말한다. 즉 삼라만상 정회正回의 시점始點이다.
『선교전』_仙敎典. 仙敎桓因慹父會 相往者 著 에 이르기를 귀원일체환시시는 환인상제桓因上帝의 계시啓示로 선교환인집부회 상왕자께서“선교仙敎”를 계원창교啓元創敎하는 때이다.
환인하느님께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상천上天 궁극위窮極位에 임하시어 무극자재자활無極自在自活하시며 시공時空을 순비瞬備하던 때를 태역太易이라 이르며, 환인하느님께서 빈 우주에 하늘과 땅이 생겨나게 하시고天地創造 시공時空의 체용體用이 이루어지도록 하시니 이를 태초太初라 하였다. 즉 무극의 자재자활로써 비로소 처음으로 태극太極의 체용體用을 갖추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후 환인하느님께서 천지간天地間 조화로이 물질物質을 현상現象토록 하시니 생무생生無生의 개체個體가 존위尊位의 이리以理를 갖게 되었다. 이것이 배달환국倍達桓國의 태시太始이다.
이에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는 무극조화無極造化 태초太初로 정회正回함을 의미한다.
* 출처5. 『천지인합일선교天地人合一仙敎』 96쪽.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상고上考한 바, 우리 환국桓國의 선교가 중국의 도교를 낳았음은 물론, 공자와 석가와 노자를 숭함崇咸하는 각각의 유교·불교·도교는 우리 민족의 "선교仙敎 풍류이시風流以是 선가풍仙家風” 의 "풍風" 에 포함되어 있음이다.
이제 우리는 환인하느님의 계시에 따라 우리 민족의 고유종교인 선교를 다시금 세상에 밝힐 때가 되었다.
"한민족의 하느님 환인선교를 마땅히 바르게 찾아 부르고, 자신하여 부르며, 전하여 부르게 하여야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거니와 "마땅히 찾아 부름은 상고지달현서上古至達現書 모두를 재고再考함이요, 자신하여 부름은 신명身命을 다하여 선교仙敎를 신앙信仰하는 것이며, 전하여 부르게 함은 천리순도天理順道에 따라 환인하느님桓因上帝의 향훈嚮暈을 포덕교화布德敎化함" 을 말함이다.
* 출처6. 『仙敎典』 선교환인집부회 취정원사 著. "선교풍류이시선가풍仙敎風流以是仙家風" 선교에서 파생한 종교를을 칭하는 말.
* 출처7. 『천지인합일선교天地人合一仙敎』 50쪽.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 출처8. 『仙敎』 誌(2007~2017 통권 1~18호 게재. ) 선교환인집부회 발행. "선교상고仙敎詳考" 篇.
선교상고(仙敎詳考) 출처
1. 선교수행경전 『선교전仙敎典』 (1997) 선교환인집부회 상왕자 著.
2. 선교정기간행 『선교仙敎』 선교환인집부회 정기간행물1호~18권.(2007~2017) ISSN 2287-6596 국립중앙도서관
3. 선교대중경전 『천지인합일선교天地人合一仙敎』 선가서림.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2012) ISBN 978-89-969701-1-8 국립중앙도서관
4. 선교소경전 『선교신앙仙敎詳考』 선가서림. 선교환인집부회 원사 著. (2016) ISNB 978-89-969701-3-2 국립중앙도서관
선교상고(仙敎詳考) 상고지달현서(上古至達現書)
『고려도경高麗圖經』 고려 인종 1년(1123) 중국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 著.
『광개토호태왕비문廣開土好太王碑文』 고구려 제19대왕 광개토대왕비문.
『규원사화揆園史話』 한뿌리. 북애노인北崖老人 原著. 고동영 譯
『단군고기檀君古記』 단군에 관하여 기록한 책. 전하지 않음.
『단군세기檀君世紀』 환단고기에 수록.
『도덕경道德經』 현암사. 노자老子 原著. 오강남 풀이.
『독단獨斷』 중국 후한시대 채옹 著.
「동국고대선교고東國古代仙敎考」 1910년 3월 신채호 著.
『리그베다Rigveda』 김영사 출판 정승석 譯.
『베다Veda』 동문선 박지명·이서경 註解.
『부도지符都誌』 대원출판. 박제상 原著. 윤치원 編著.
『산해경山海經』 동양고전신서. 박일봉 編譯.
『삼국사기三國史記』 한길사. 김부식 著. 이강래 譯.
『삼국유사三國遺事』 알라딘북스. 일연 原著. 이정범 著.
『삼국지三國志』 민음사. 진수 原著. 김원중 옮김.
『삼일신고三一神誥』 1906년 나철羅喆 전수. 대종교大倧敎의 주요경전.
『선교仙敎』 선교환인집부회 정기간행물1호~11권.
『선교전仙敎典』 선교환인집부회 상왕자 著.
『설문해자說文解字』 서울대학교출판부. 염정삼 著.
『새로운 한국사』 2005 집문당. 윤내현 著.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http://sillok.history.go.kr/
『숫타니파타Sutta-nipata』 한국빠알리성전협회. 전재성 譯.
『신사기神事記』 대종교 경전. 1906년 나철羅喆 전수.
『응제시주應制詩註』 권람權擥. 1462년(세조 8) 간행.
『인왕호국반야바라밀다경仁王護國般若波羅蜜多經』 경성문화사. 이월광 著.
『우파니샤드Upanisad』 한길사. 이재숙 譯.
『원사지리지元史地理志』 송렴 宋濂. 1369~1370년.
『정역正易과 주역周易』 상생출판. 윤종빈 著.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
『제왕운기帝王韻紀』 역락출판. 이승휴李承休 原著. 김경수 著.
『진서사이전晋書四夷傳」 中國 晉代 正史, 25史 중 하나.
『화랑세기花郞世紀』 김영사. 김대문 原著. 김태식 著.
『환단고기桓檀古記』 한뿌리. 계연수 著.
『호종동순일록扈從東巡日錄』 고사기高士奇 著. 길림문사출판사.